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서산시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추천받아 위촉된 상담사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점검 등 전월세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며, 시행 중인 주거정책을 안내한다.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상담사가 서비스 대상자와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한다.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혹하는 조건만 보고 무작정 계약할 뻔했다”며 “상담을 통해 조언받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전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알려 많은 청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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