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 주민들이 관찰한‘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보고서 나와

  • 김장배 기자
  • 입력 2024.05.20 09: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인천시, 멸종위기종 1등급 점박이물범 보호와 인식 확산위해 관찰
20240520_095440.jpg
점박이 물범 사진

 

인천광역시는 인천녹색연합에서 시의 지원을 받아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멸종위기종 1등급인 점박이물범 보호 및 인식을 넓히고, 지역주민과 점박이물범이 공존하는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범 모니터링을 2020년도부터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인천시의 깃대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11호로 전 세계 개체수가 1,500마리에 불과하지만, 그중 무려 300여 마리가 백령도 하늬해변 등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을 엮은 자료다.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 시기부터 겨울철 잔류 개체 확인, 드론 조사로 총 324마리의 최대 개체수가 관찰됐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점박이물범 서식지 조성을 위해 2018년 만들어진 바위 인공쉼터의 이용 모습과 하늬해변 주변이 휴식지역으로 확장되는 현상 등도 관찰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후변화가 심화로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중요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주민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부상당한 물범에 대한 치유시설인 해양동물치유센터 필요성 제안 등 해양생물의 보호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은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잇따라 새끼 점박이물범 사체가 백령도 인근에서 발견되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서해 연안에서 태어난 개체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전시·교육 전문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주민 모니터링단의 전문성 강화 및 물범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으로서의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 등을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9회 바다의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바다 그리기 대회’에서 점박이물범,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해양생태계 보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 서해타임즈 & www.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버림에서 쓰임으로' 세종 자원순환축제 24일 호수공원서 개최
  • “온라인서 산 맹독 코브라 팔려다”…손등 물린 10대 중학생 마비 증상
  • 당진시, ‘가슴뛰게 하는 4분’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 당진시, 사회연대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서산시,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강사 ‘시민 추천 받는다’
  • 서산시, 자체 기획 가족뮤지컬 ‘타임매직 유니버스’ 공연
  • 서산시, 서산공항 타당성 재조사 대응 ‘경제성·정책성 확보 총력’
  • 천안예술의전당,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르크 음악축제’ 개최
  • 홍성군, 기업·소상공인 밀착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관광과 체험 잇는 ‘추억의 오락실’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천시, 주민들이 관찰한‘점박이물범, 5년간의 모니터링’보고서 나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