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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위한 포트세일즈 추진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4.05.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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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적 선사 및 여행사 대상으로 새로운 기항지 서산 홍보
1. 충남 서산시가 16일 일본 도쿄 더 프린스파크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2.jpg
충남 서산시가 16일 일본 도쿄 더 프린스파크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험 등 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꽃게장, 영양굴밥, 우럭젓국 등 서산의 먹거리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 기항지 여행상품 기획 시 서산시도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항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6년에 완공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입·출국장, 세관·출입국·검역 등 크루즈선 입출항에 필요한 국제항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는 최저 12m의 수심을 지녀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자유롭다”며 “외국적 선사들을 대상으로, 정박 시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준모항 및 기항지로 대산항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8일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관련 상품은 판매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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